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는 후속투자 유치 지원사업 ‘블링크(BLiNK)’를 통해 총 14건의 후속투자 유치 연계를 끌어냈다고 30일 밝혔다.
블링크(BLiNK)는 투자자의 딜소싱 과정에서 나타나는 정보 불균형과 탐색비용 증가의 문제를 해결하고 초기 스타트업의 후속투자 유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며, 심사역이 투자한 포트폴리오사를 직접 소개한다는 점에서 기존 IR 프로그램과 차별점을 지닌다. 또한 행사 종료 후 기업 대표자와 일대일 미팅일자를 예약할 수 있는 리캐치 서비스를 제공하여 후속 연계까지 지원한다.
지금까지 블링크에서 ICT, 푸드테크, 에듀테크, 로봇, AI, 환경/에너지, 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이 소개됐다. 참여한 스타트업은 94개 사이며, 그 중 △닥터테일, △뉴로팩, △리필리, △메타텍스처, △티알, △메이아이, △새솔테크, △피처링, △필로포스, △보다비, △세이클, △제이엑스플로우, △올디너리매직, △에이비엠랩 14개 사가 누적 252억 원(추정치, 투자금액 비공개 건 미포함) 후속투자 유치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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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k.co.kr/news/it/10932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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